사진=한화호텔엔드리조트

[파이낸셜투데이=오만학 기자]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이달부터 메인수조 신규 공연 ‘오즈의 마법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오즈의 마법사’는 원작 동화를 재구성해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한 공연이다. 아쿠아 수호대의 내레이션과 함께 대왕 흑가오리를 비롯한 각양 각색의 생물이 사는 메인수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마녀의 딜라이트 마술과 허수아비·양철나무꾼의 빗자루 마술 등 수조와 무대를 넘나드는 아쿠아 매직 쇼로 무대 전환 효과를 연출했다.

공연은 평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일 5회,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 6회에 걸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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