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 전무이사.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이 사업부총괄 김한 전무이사를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현재 제닉 사업본부를 총괄하며 국내 OEM, ODM 및 해외 사업을 맡고 있는 김한 전무이사는 P&G, 더페이스샵 등 생활과 화장품 산업 전반에서 활약해온 글로벌 유통 전문가이다.

특히 올 초에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글로벌 유명 화장품 고객사의 생산 및 품질 관리 기준을 만족시키며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제닉의 생산 시스템과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제닉은 김한 전무이사를 등기이사로 선임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기업 경영에 직접 참여시킴으로써 글로벌 매출 성장을 중심으로 기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것.

김한 전무이사는 “등기이사로 선임된 만큼 전임직원이 함께 만든 이 기회를 발판삼아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글로벌 No.1 마스크팩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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