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이트진로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16년 연속 전 세계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련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영국 주류 전문지 <드링크스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에 따르면 참이슬은 글로벌 증류주 브랜드 중 2016년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2001년 처음 1위에 오른 후 연속 16년 기록으로 2위 브랜드와 판매량이 2배 이상 차이 나는 기록을 보였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기념 포스터를 제작하고 소비자 홍보에 나선다. 포스터는 전세계 판매 1위 리큐르 '참이슬'이라는 메시지를 한국어를 포함해 4개국어로 제작, 외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제주 및 주요 도시의 외국인 거주지역과 이태원 등 관광 특별구역을 중심으로 배포 예정이다.

◆ 이디야커피가 ‘녹차 스틱케익’을 새로 출시한다. 기존 인기 디저트 메뉴인 스틱케익과 함께 총 5가지 종류의 스틱케익을 맛 볼 수 있는 ‘스틱케익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녹차 스틱케익’은 부드러운 녹차무스와 화이트크림, 촉촉한 스펀지케익이 어우러진 무스타입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녹차 스틱케익 출시로 대표적 인기 디저트 메뉴인 스틱케익의 메뉴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메뉴인 4종 ‘플레인 치즈’,’블루베리 치즈’,’오렌지 쇼콜라’,’캐롯’등과 함께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스틱케익 선물세트는 추석을 앞둔 26일부터 소진 시까지 한정판매 될 예정이다.

◆ 질러(Ziller)가 신제품 ‘크리스피 연어’를 출시했다. 질러는 어포칩을 새롭게 선보이며 간식 브랜드로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크리스피 연어는 알래스카의 자연산 연어를 사용해 얇게 튀겨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입은 가까운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할 수 있다. 질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대형마트 매장별 행사와 온라인 이벤트 등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올 가을 ’월드푸드마켓’ 도입 1주년을 맞아 ‘멕시칸 코요아칸 마켓’ 메뉴를 추가하는 등 새롭게 바뀐 모습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멕시칸 폭립·그릴치킨·타코·부리또 등이다. 빕스의 베스트 메뉴인 폭립과 그릴 치킨은 멕시칸 스타일의 양념과 소스로 업그레이드했다.

이외 스시, 디저트 등도 대거 새로운 메뉴로 교체했다. 따뜻한 머쉬룸 스프, 게맛살·가리비·장어강정 초밥과 레몬청으로 맛을 돋운 고르곤졸라 피자 등이 풍성하다. 디저트 존에는 홍차로 맛을 내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로얄 밀크티 티라미수’가 식사 마무리를 즐겁게 한다.

◆ 진주햄의 ‘천하장사 더블링’이 출시 보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천하장사 더블링은 겉은 어육 소시지와 동일하지만 속은 치즈나 참치마요 같은 내용물이 통째로 들어 있어 맛에서 차별화된 신제품이다.

천하장사 더블링 콰트로치즈는 고급 치즈 4종(고다치즈, 에멘탈치즈, 모짜렐라치즈, 체다치즈)을 소시지 속에 통째로 넣어 깊고 진한 치즈의 풍미를 업그레이드했다. ‘더블링 참치마요’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참치마요 맛을 구현한 최초의 어육소시지로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