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월드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ROME)이 디즈니와 함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였다. 로엠이 디즈니와 함께 협업 상품을 선보인 것은 지난 2월 <미녀와 야수>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두 번째다.

24일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로엠의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주인공인 ‘백설공주’와 사과, 거울, 마녀, 난쟁이 등 동화 속 시그니쳐 아이콘을 활용하여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의류, 잡화 등 총 22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이랜드월드 로엠 관계자는 “이번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백설공주’에 대한 어린 시절의 향수를 로맨틱한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핵심”이라며 “디즈니의 ‘백설공주’ 애니메이션 개봉 8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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