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사진=LG전자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LG전자가 최근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주)로부터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탄소 절감(Carbon Reducing)’과 ‘물 절감(Water Reducing)’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와 물을 절감한 것에 대해 각각 인증받은 곳은 가전 업계에서 LG전자가 유일하다.

직수 방식인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물을 보관하는 저수조 방식에 비해 위생적이다. 여기에 올해 3월부터 LG전자는 차별화된 유지관리 서비스인 ‘토탈케어 1.2.3’를 실시 중이다.

토탈케어 1.2.3은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자동·수동 2단계의 ‘UV-LED’ 코크 살균 ▲직수형 정수기 중 국내 유일의 3개월 주기 방문 및 살균 케어 등으로 구성된 밀착형 고객 관리다. 교체 대상 직수관은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 직수관을 제외하고 필터를 지난 이후부터 출수구 직전까지의 모든 직수관이다.

김영수 LG전자 H&A사업본부 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전무)는 “친환경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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