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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개인형퇴직연금, 운용시 유의할 점은?

<구성, 그래픽=이일호 기자>

노후 준비 위해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 개설하시는 분 많이 계시죠?

IRP는 최대 700만원 추가 납입시 최대 16.5%의 세액 공제를 볼 수 있고, 퇴직 후 연금 수령시 소득세도 30%나 줄어드는 금융상품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좌 보유자 중 상당수가 IRP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해 세액공제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금수령 비율 1.6%, 금액 기준 20.3%에 불과, 금융감독원)

소중한 퇴직금이 담긴 IRP인 만큼 운용에 있어서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IRP 세액공제는 중도 인출하거나 해지, 일시금으로 수령할 경우 모두 '기타소득세'로 국가에 반납해야 합니다.

IRP 운용 수익률이 낮다는 점 또한 유의할 점입니다. 지난해 IRP 수익률은 1.06%고 지난 5년으로 환산해도 2.64%에 불과합니다. 퇴직금 확보가 아닌 투자 목적이라면 IRP에 추가납부하기보단 다른 투자상품에 돈을 넣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수익률에 비해 높은 수수료도 단점입니다. 지난해 기준 IRP 평균 수수료는 0.46%로 수익 대비 수수료가 높은 편입니다.

개인형 IRP의 수익률을 높이려면…

1. 수익률이 낮은 원리금 보장형보단 실적 배당형으로 가입하고,

2. 중도 해지나 수령은 혜택받은 세금을 반납해야 해 금물입니다.

3. 수수료가 낮거나 없는 금융사에 투자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장기간 목돈이 들어가는 소중한 노후자금, 잘 알아보고 운용하는 건 어떨까요?

이일호 기자  lih@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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