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 아르테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고덕주공 3단지의 재건축 단지인 ‘고덕 아르테온’을 10월 분양한다.

1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고덕 아르테온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세대로 이중 1397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59㎡ 101세대 ▲84㎡ 116세대 ▲114㎡ 129세대로 구성된다.

고덕 아르테온은 2만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신도시 규모 주거지인 고덕지구 내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위치해 있고, 2025년 개통예정인 9호선 연장선 고덕역(계획)도 인접해 있다. 올림픽대로와 가까워 강남과 잠실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천호대로를 통해 강동구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일IC가 인접,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며, 2024년에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다.

강동아트센터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고덕사회체육센터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 현대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입점 예정인 이케아와 코스트코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고덕지구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고, 구립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도 신설 예정이다. 한영외고와 한영중‧고, 배재중‧고, 상일여중‧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가까이 명일근린공원, 상일동산, 동명근리공원, 고덕천, 길동자연생태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며, 앱을 통해 세대 내 조명과 가스, 난방, 환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IoT(사물인터넷) 기능을 통해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 원격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과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인 USS(Ubiquitous Security System)을 통해 효율적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현관 안심카메라와 LED 자동조명제어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등 시스템도 적용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31 승광타워 3층에서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