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일호 기자] PCA생명은 안정형 계좌와 투자형 계좌를 분리해 자산관리가 가능한 (무)PCA 글로벌 자산관리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산관리 목적에 따라 안정형 계좌와 투자형 계좌를 선택해 맞춤형 투자가 가능하다. 최저연금액 보증형을 선택한 경우 연금지급기간 중에도 지속적인 펀드 투자를 통해 최저연금액 이상의 연금수령을 기대할 수 있도록 수익성이 강화된 변액연금보험이다.

최저연금액 보증 여부에 따라 최저연금액을 보장 받거나 최저연금액 미보증 시 다양한 형태의 연금 선택이 가능해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연금 설계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수시, 정기 추가납입을 이용해 투자 금액을 높일 수 있고 자동인출,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등의 기능도 있어서 고객 입장에서 유연한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

정의선 PCA생명 상품본부장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고객의 성향에 맞는 연금운용방식을 선택해 적극적으로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특화된 변액연금보험”이라며 “저금리 시대에 경쟁력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로 고객별 최적화된 맞춤 은퇴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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