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일호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5일 KB국민은행-KB증권 공동 주관으로 ‘올바른 주식투자! 든든가이드!’ 투자교육 세미나를 국민은행 광주·전남 지역영업그룹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6일 밝혔다.

전국 7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은퇴한 60·70 세대가 계획 없이 주식을 투자해 자산을 손실보는 일을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다.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전국 60세 이상 고객 총 550여명을 대상으로 6일 광주에서 시작해 대전, 대구, 부산지역, 10월에는 인천, 성남, 서울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선 ‘올바른 주식투자! 입문과정’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똑똑한 주식거래’, ‘은퇴 후 현명한 자산 관리’등 은퇴 고객을 위한 주식 투자 기초 지식 및 투자 시 자산 보호방법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부 관계자는 “주식투자로 노후 준비에 나서고자 하는 분들이 다수 참여했다”며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를 소개하는 공익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고객가치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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