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 투시도. 사진=서희건설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인 ‘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가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6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평택항은 총 1조125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0년을 목표로 동북아 거점항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용부두를 마련해 대형 크루즈선 입항이 가능한 국제여객부두가 들어설 예정이며, 기존 부지 용도변경과 투기장 활용, 추가 매립 등을 통해 항만부지 4165㎡이 확충된다.

확충된 항만부지에는 기업 물류활동과 주민생활 지원 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항만부지 확충과 항만 시설 추가로 파생되는 경제효과는 3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항 인근에 시공 예정인 ‘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는 이 지역 첫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59㎡, 75㎡, 84㎡의 6개 타입(A,B형)으로 총 1755세대 규모다. 예정 공급가는 3.3㎡당 500만원으로 평택 아파트 평균 매매가 770만원보다 저렴하다.

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평택-수서SRT가 개통해 수서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서해안 복선전철 착공으로 향후 개통 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서평택 IC까지 차량으로 3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1755세대 대단지 아파트 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는 평택의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거점도시형 아파트가 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며 “입주예정 시기에 교통, 주거 및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완비됨에 따라 입주 후 임대수요도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는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발코니 무료확장, 동호수 선착순 지정계약 혜택 등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