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경기도 이천시 최초 택지개발지구인 마장자구, 여기에 첫 공급한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1만25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27일 호반산업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관한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 3400여명이 다녀간데 이어 26일 4600여명, 27일 4500명 이상(추정)이 다녀갔다.

호반 분양 관계자는 “마장지구 마수걸이 분양이다 보니 관심들이 많은 것 같다”며 “계약금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부담도 낮췄는데, 단지 배치 및 평면 등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마장택지개발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18층, 8개동, 총 442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2㎡로만 구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의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6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2일~1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고,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320-1(이천설봉 온천호텔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월은 2019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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