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K금융그룹 부산은행

[파이낸셜투데이=오만학 기자] 부산은행이 젊은세대 타깃 적금상품을 내놓았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18일 2030세대를 위한 특화 상품 ‘BNK 청춘공감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NK 청춘공감 적금’은 1.60%~1.80%의 기본이율에 입학, 취업, 창업, 결혼, 출산 등 ‘청춘공감 이벤트’ 발생시 0.20%, 거래실적에 따라 0.60% 등 최고 0.80%를 추가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각종 우대이율이 더해지면 최대 2.40%~2.60%까지의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만 18세부터 만 39세 이하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가입 금액은 최소 5만원 이상 최대 100만원 이하이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1인당 가입 계좌수에는 제한이 없다.

노준섭 BNK부산은행 마케팅부장은 “2030세대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전용 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대학생과 청년층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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