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진보라 기자] 피자알볼로가 프랜차이즈 맛집 투어 상품인 ‘어메이징 레이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메이징 레이스’ 상품은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맛집을 체험하는 관광 상품으로, 피자알볼로, 니뽕내뽕, 스쿨푸드, 봉추찜닭, 죠스떡볶이, 라멘에스, 호아빈, 고릴라김밥 등 총 8개 브랜드 11개 매장이 참여한다.

‘어메이징 레이스’는 서울 강북과 강남, 두 가지 지역별 상품으로 구분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고객의 취향에 맞춰 여행 기간 중 3개의 매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강북 지역은 2만원, 강남 지역은 3만원으로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맛집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올 여름 업계 최초로 프랜차이즈 인바운드 관광 상품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많은 기대가 된다”며 “천편일률적인 패키지 여행상품이 아닌 특별하고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려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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