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원 엠케이트렌드 상무.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한세실업의 자회사 패션기업 엠케이트렌드가 김지원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해당 안건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뉴힐탑 호텔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됨과 동시에 최종 확정됐다. 김 상무는 경영지원본부장으로서 엠케이트렌드의 마케팅과 경영지원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 상무는 이화여대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2008년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인 예스24에 입사한 후 10여년간 예스24의 도서와 GIFT상품, 패션사업, 고객만족팀, CRM등을 두루 거친 후 최근까지 마케팅 부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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