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10일 서민금융 이용자 및 일반인 등 500명을 초청해 넥센히어로즈와 ‘서민금융 스페셜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은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왼쪽)과 김건우 이용자(오른쪽). 사진=서민금융진흥원

[파이낸셜투데이=이일호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10일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서민금융 스페셜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민금융 이용자와 일반인 등 약 500명을 초청한 이번 행사는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야구 경기 관람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구자로는 정부 서민금융지원제도인 대학생·청년 햇살론 이용자 김건우 씨(25세, 남)가 나섰고 시타자로는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참여했다.

김윤영 원장은 “기관 임직원들과 서민금융 이용자가 함께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 깊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힘들고 지친 서민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의 위로를 받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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