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투자협회

[파이낸셜투데이=이일호 기자] 금융투자협회와 5개 금융협회는 청소년 금융캠프 ‘나는야 금융맨’를 공동 개최하고 지난 8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캠프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2박 3일동안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과 경기도 화성 YBM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15명의 중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 전분야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 마을(Financial Village) 체험과 뮤지컬, 보드게임, 팀별 과제수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무영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간사는 격려사에서 ”금융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일상생활의 도구이자,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하는 수단”이라며,“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금융에 다가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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