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생명

[파이낸셜투데이=이일호 기자] 신한생명은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임직원이 만든 680여장의 희망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을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기부한 희망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신한생명 사회공헌 관계자는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2014년부터 희망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희망티셔츠와 치료식이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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