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경희대학교 최하은씨(사진 가운데), 천재호씨(사진 오른쪽)가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사진 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파이낸셜투데이=이일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1일 오후 중구 다동 하나카드 본사 강당에서 아이디어 공모전 ‘내가 만드는 하나멤버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

이날 시상식에는 총 8개 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결제, 할인, 적립을 원(One) 바코드로 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한 경희대학교 윤진수 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 아이디어는 향후 하나멤버스에 실제로 적용될 예정이다 .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로 변화하기 위한 첫 시도”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진정한 오가닉 비즈니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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