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일호 기자] P2P금융 기업 미드레이트가 업계 최초로 홈쇼핑 매출담보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홈쇼핑 매출 담보 1차 상품은 만기 3개월의 총 3억 원 규모, 연 수익률 17%로 투자 진행되며 홈쇼핑에 판매될 B건조기의 수입, 유통 자금 용도로 사용 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롯데홈쇼핑을 통해 독점 런칭되며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하이마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승행 미드레이트 대표는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투자자 보호를 통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겠다”며 “합리적인 금리를 위한 직접금융을 실현해 금융 소외자가 없는 세상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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