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케이트렌드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엠케이트렌드의 캐주얼 브랜드 NBA는 중국 상하이에서 ‘NBA 키즈(KIDS) 콜렉션 수주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NBA는 상하이 후빈다오 쇼핑몰의 NBA플레이존에서 중국 전역에 걸친 50여명의 예비 점주 및 대리상,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신규 NBA 키즈 콜렉션을 선보였다.

행사는 키즈 라인 신제품을 착장한 어린이 모델들의 런웨이로 이어졌다. 또한 NBA 차이나의 데이비드 왕 부총재와 엠케이트렌드 김문환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다양한 NBA 패밀리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규 NBA 키즈 콜렉션은 애틀랜타 호크스, 브루클린 네츠, LA 레이커스 등20여개의 NBA 팀 로고와 컬러가 재현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제품들은 올해 8월부터 중국 NBA 키즈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문환 엠케이트렌드 대표는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중국 소황제소비 트렌드의 영향으로 보다 좋은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주회에서 보여준 NBA 키즈만의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덕분에 계약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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