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랜드리테일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족을 위해 홈캉스 대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홈캉스는 집(home)과 휴가(vacance)의 합성어로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홈캉스 대전은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뉴코아아울렛, NC백화점, 2001아울렛 등 이랜드리테일 전국 50개 매장과 이랜드몰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대전에는 이랜드리테일의 데이텀과 모스코나, 알토, 트렌드컬렉션, 멜본 등 숙녀복 브랜드와 신발 SPA 브랜드 슈펜, 내의 브랜드 애니바디 등이 참여한다. 이들 브랜드들은 이지룩과 숙녀복, 라운지 웨어 등 총 2000여가지 홈캉스 의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홈캉스족들은 주로 집에서 영화나 책을 보거나 침대에 누워 쉬거나 집 근처에서 산책을 즐긴다”며 “입고 벗기 편하고 시원한 소재로 만든 의류가 홈캉스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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