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밥차 봉사단. 사진=BC카드

[파이낸셜투데이=박상인 기자] BC카드가 인도네시아 오지마을의 경제 자립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BC카드 빨간밥차 봉사단은 커피 열매 수확, 커피 재배지 확대를 위한 국유림 정비 활동,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아동들과 미술·체육 교육 활동 등을 함께했다.

올해는 자카르타 도시 빈민을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BC카드 빨간밥차 봉사단원 및 직원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만디리은행과 설립한 합작법인(MTI) 직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석진 BC카드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인도네시아는 빈부격차와 도농간 격차가심각한 수준이다”라면서 “인도네시아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하며 MTI와도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