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중동소풍점 오픈. 사진=CJ푸드빌

[파이낸셜투데이=진보라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가 부천터미널 CGV에 새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빕스 ‘중동소풍점’은 부천터미널 소풍 CGV 6층에 자리잡았으며, ‘VIPS Town’ 콘셉트를 부각한 인테리어로 차별화를 꾀했다.

메뉴는 지난 20년간 트렌드를 선도해온 빕스의 노하우를 결집한 ‘월드푸드마켓’ 콘셉트로 선보인다. 빕스의 ‘월드푸드마켓’은 짜뚜짝 마켓(태국), 츠키지 마켓(일본), 보케리아 마켓(스페인), 피렌체 마켓(이탈리아), 첼시 마켓(미국) 등 세계 유명 푸드 마켓을 모티브로 각국의 대표 요리를 제공하는 매장 내 공간이자, 샐러드바의 콘셉트다. 이번 시즌은 9월 중순까지 여름 한정 동남아 이색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특화해 운영한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 중동소풍점 오픈에서 알 수 있듯 지속 성장하는 빕스의 비결은 끊임없는 변화와 트렌드 선도에 있다”며, "고객들이 보다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화관, 쇼핑몰 등이 밀집해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복합문화공간에 앞으로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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