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쌍용건설은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717 일대에서 도시형생활주택 ‘대림역 쌍용 플래티넘S’ 291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로 전용 면적별로 17.48㎡ ~ 31.50㎡ 이다.

분양가는 1억3000만~1억8000만원대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이며, 실투자금은 4,000만원선이다.

도보 2~3분 거리에 지하철 2·7호선 대림역이 위치하고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목동·여의도·강남을 오갈 수 있다.

16만명이 상주하는 구로와 가산 디지털 단지가 인접하고 LG전자 연구소, 패션 아울렛 단지, 신길 뉴타운도 가까워 1~2인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기존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차별화를 위해 침실, 현관, 욕실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며 “무인택배보관함, 첨단 환기 시스템, 천장형 에어컨, 디지털 도어록 등을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3년 7월 완공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신도림역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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