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금융교육 진행. 사진=메트라이프생명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재단은 7월 한 달간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 단체인 제이에이 코리아(JA Korea)와 함께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경제생활 습관을 위한 ‘메트라이프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메트라이프 금융교육’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인식과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5년 첫 시작된 이래 매년 1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메트라이프 금융교육’은 서울 중평초등학교, 신대림초등학교, 남정초등학교 및 전주 서일초등학교 총 4개 학교 11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수업은 금융뿐만 아니라 경제 및 사회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각 학년 별 눈높이에 맞도록 진행됐다. 가족, 마을, 도시, 지역, 나라, 세계 등 학년 별로 사회구성의 범위를 넓혀 경제의 흐름과 상호작용에 대한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체험을 통해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금융에 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약 100여명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양질의 경제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은 “’메트라이프 금융교육’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경제생활을 도울 뿐만 아니라,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뜻 깊은 활동”이라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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