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디자이너 5기. 사진=모두투어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있었던 5기 투어디자이너 탐방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4일 모두투어네트워크에 따르면 투어디자이너는 전국 관광계열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CSR 장학사업으로, 여행상품 게스트 체험을 통해 미래 글로벌 전문관광경영인이 되기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모두투어 대표 장학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번 탐방 지역은 대만의 숨겨진 관광지인 타이중과 까오슝을 대상으로 탐방이 진행됐다. 대만 중부 지역의 대표 도시인 타이중과 까오슝의 일월담, 궁원안, 펑지아 야시장 등 유명한 관광지를 탐사하고 체험형 자유여행 일정을 구성하고 현지 식당 메뉴 소개 등의 현장 미션을 수행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들의 열정과 능력이 높아지고 있어서 놀랍고 만족스럽다”며 “이번 수행미션 중 보여줬던 참여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상품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투어디자이너로 활동한 학생은 모두투어 여행업 노하우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모두투어 입사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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