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임진년 새해 첫 날, 그룹 경영진과 본부 부서장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호강변과 일대 언덕에서 ‘2012 신년 새출발 결의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진년 유럽발 재정위기, 금융권에 대한 부정적 시각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2012년을 맞아 DGB의 열정과 도전으로 새해 첫날 결의를 다지고자 준비됐다.

㈜DGB금융그룹 하춘수 회장을 비롯해 ㈜DGB캐피탈 김기주 사장, ㈜카드넷 김태영 사장, 대구신용정보㈜ 신진희 사장, 대구은행 김기만 노조위원장 등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소망 메시지 작성, 2012년 새해 첫날 해돋이 감상과 소망의 풍선 날리기, 화룡점정 의식, 용(龍) 모양의 대형 연날리기 등에 참여했다.

영하의 새벽에 모인 참가자들은 비록 구름에 가려 해는 보지 못 했지만 마음속의 빛나는 태양을 떠올리며 소망 메시지가 적힌 풍선을 하늘로 띄워 보냈다.

하춘수 회장은 대형 연에 그려진 용의 눈을 완성하는 ‘화룡점정’ 퍼포먼스로 2012년 그룹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성공적인 한 해를 만들자는 소망을 표현했다.

하춘수 회장은 “처음으로 새해 첫 날 경영진과 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해맞이 행사를 진행 하는 오늘이 매우 뜻 깊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참석자 모두가 합심해 힘차게 날린 대형 연처럼, DGB금융그룹도 2012년 밝고 희망차게 나아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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