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2009년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격려하고 박람회를 참관했다.

개회사를 통해 오세훈 시장은 "여성정책도 올해는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측면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고 '2009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히고, "여성이 행복해야 남성이 행복하고 또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다며 이번 박람회가 취업 원하는 여성인력이 활로를 찾는 기회가 되길 서울시가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가 주최하고 19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09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는 13일, 14일 양일간 코엑스 대서양 C1홀·C2홀에서 열리며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1,800여명 여성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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