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랜드켄트호텔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트호텔이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문라이트 비어 파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루프탑 스카이덱에서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맥주 무제한 파티가 이어지며, 행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생맥주로는 엔젤링이 매력적인 아사히와 부드러운 호가든, 시트러스 향의 레드락 IPA, 스텔라 아르투아와 스타우트 등 5종이며, 이와 함께 켄트호텔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BBQ플래터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무제한 맥주와 BBQ플래터는 1인당 각각 2만2000원, 2만원이다. 숙박 패키지로 이용하면 주중 13만9000원, 주말 20만5000원이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미니바, 필로우 메뉴 서비스, 맥주 무제한 2인, BBQ플래터 2인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이랜드 켄트호텔 관계자는 “이번 맥주 파티는 숙박을 하지 않는 고객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며 “광안리 바닷가 최고 전망을 자랑하는 루프탑에서 팝&일렉트로닉 음악과 함께 무제한 맥주와 고기를 즐길 수 있어 여름 밤에 가장 어울리는 이벤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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