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래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 사진=일성건설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NGO 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이 일성건설 임직원 봉사단 ‘해피투게더 트루엘’ 30명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봉사단은 문래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해 기존의 낡고 칙칙한 벽을 허물고, 어린왕자 이야기를 벽화로 그려 아이들이 지나다니는 길에 생기를 더했다.

이날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더 예쁘게 그리지 못해 아쉽지만 가족들과 함께 나와 벽화 그리기 봉사에 참여해 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사단이 그린 어린왕자 벽화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시선도 사로잡는 등 주위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은 여러 기업과 후원자, 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여 소외 이웃들에게 밝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