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크 그라데이션 아령텀블러 출시. 사진=커피빈

[파이낸셜투데이=진보라 기자] 커피빈코리아가 약 5년여 만에 새롭게 변신한 커피빈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아령 텀블러 핑크 그라데이션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08년 처음 선보인 아령 텀블러는 출시 즉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커피빈의 상징적 아이템으로 여겨졌다. 커피빈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구성된 10여종의 아령 텀블러 컬렉션을 연이어 출시, 매번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커피빈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커피빈 아령 텀블러는 약 8년여간의 판매 이후2016년 단종되었으나 고객들의 잇따른 재 출시 요청에 지난 달 베스트 품목인 ‘라이트 핑크’ 에디션만 재 출시, 이어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시즌을 겨냥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핑크 그라데이션 에디션’을 선보이며 이전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핑크 그라데이션 에디션은 아령 텀블러 중 가장 큰 인기를 얻은 라이트 핑크 컬러에 핫 핑크 컬러를 더해 펑키한 느낌으로 여름의 시원함을 가득 담았다.

특히 커피빈의 아령 텀블러는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안정감 있는 그립감과 높은 기능성 및 편의성으로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한다. 스테인레스 재질과 내부 코팅으로 강한 내구성과 함께 보온, 보냉력이 뛰어나며, 내부에 차 거름망이 있어 불편 함 없이 간편하게 차(茶)를 우릴 수 있다. 또한, 뚜껑과 차망, 몸체가 분리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속 안까지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다.

사이즈는 355ml 1종으로, 가격은 3만1000원이며, 전국 커피빈 매장과 커피빈 공식 온라인 몰인 ‘바이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커피빈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커피빈 아령 텀블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약 5년여 만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뜨거운 여름, 핑크 그라데이션의 잇 아이템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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