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스(A.C.E) 트위터 Q&A 공지. 사진=트위터

[파이낸셜투데이=박상인 기자] 트위터 코리아는 최근 ‘핫팬츠 아이돌’로 이름을 알리며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인 보이 그룹 에이스(A.C.E)의 데뷔 30일을 기념해 트위터 블루룸에서 라이브 Q&A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이스의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22일 오후 9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해시태그 ‘#ACEcactus #ACE_QNA’와 함께 작성한 트윗을 통해 직접 질문을 남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에이스 트위터 계정에서 실시간으로 오가는 질문과 답변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트위터의 생방송 앱인 페리스코프를 통해서도 생중계되어 트윗과 페리스코프 댓글로 올라오는 질문들에 멤버들이 직접 답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월 타이틀곡 ‘선인장(CACTUS)’으로 데뷔한 에이스는 데뷔 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300건 이상의 트윗을 남겼을 정도로 트위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에이스는 트위터에 손 편지나 직접 촬영한 셀카 영상을 올리거나 멘션을 남긴 팬들에게 멤버들이 직접 답변하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트위터는 에이스 외에도 갓세븐(GOT7), 트와이스(TWICE), 빅스(VIXX), 에이프릴(April) 등 많은 아이돌 그룹과 블루룸 Q&A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예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갓세븐은 2015년 미니앨범 ‘매드(MAD)’ 발매를 기념해 진행한 Q&A에서 무려 78만건의 트윗량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으며,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는 데뷔 10일차에 트위터 라이브 Q&A를 진행, 시작하자 마자 전 세계에서 14만건의 질문이 몰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에이스는 보이 그룹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한 핫팬츠 의상과 함께 절도 있는 칼 군무를 선보이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데뷔 1주차만에 엠넷 ‘엠카운트다운’ 14위를 기록,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5위까지 오른 것은 물론 아이튠즈 K-POP 미국 차트 23위, 필리핀 차트 82위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데뷔 20여일차인 13일에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만뷰를 달성, 차기 대세 아이돌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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