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농협은행

[파이낸셜투데이=이일호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이강신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충청과 경기 일원 농촌지역에 릴레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극심한 가뭄과 영농철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권준학 개인고객부장과 대학생 봉사단은 경기도 가평에서, 지난 15일 김연학 부행장과 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본부 직원들은 충북 음성, 박규희 부행장과 기업투자금융부문 직원들은 경기도 파주, 지난 16일 김형열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은 경기도 화성, 남병기 감사부장과 직원들은 경기도 여주, 박종봉 자금운용지원단장과 직원들은 충북 충주시, 지난 17일 토요일은 이강신 수석부행장과 본부 팀장급 이상 직원 52여명은 충남 아산에서 릴레이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가뭄 피해지역, 또하나의 마을만들기 및 1사1촌 자매마을을 중심으로 릴레이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는 농협은행은 지금까지 2000여명이 참여했다.

이강신 수석부행장은 “바쁜 시간 중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농촌일손돕기에 흔쾌히 참여해 열심히 일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는 것은 농협은행 직원의 본분이다. 하루 빨리 농업인의 시름이 해소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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