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후원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현대차그룹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해비치 호텔&리조트를 비롯한 제주 전 지역에서 개최된 ‘10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전국 문화예술 관계자와 제주시민, 관광객 등 약 2만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축제로, 2008년부터 개최돼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바오젠거리, 서귀포관광극장 등 30여개소에서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 예술 등 총 100회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 및 쏘울 전기차 각 5대 등 총 10대의 행사 공식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친환경차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재육성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나눔 ▲임직원과 협력사, 군인,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한 문화소통 등 3대 주요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