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 탄탄대로 온리유카드 플레이트. 사진=KB국민카드

[파이낸셜투데이=박상인 기자] KB국민카드가 주유·보험·정비 등 자동차 관련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담은 ‘KB국민 탄탄대로 온리유카드’를 선보였다.

‘KB국민 탄탄대로 온리유카드’는 차량 보유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카드 이용 패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월 이용실적이 많을수록 자동차 관련 업종 이용 시 포인트 적립률과 적립한도가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리터당 110점 ▲8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 기준 월 30만원까지 리터당 130점 ▲15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 기준 월 35만원까지 리터당 150점이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주요 손해보험사의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를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연 1회)이 할인된다.

차량정비, 주차장, 세차장 등 차량 관련 업종에서는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천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점까지 이용금액의 5%가 포인트로 쌓인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이동통신(SKT/KT/LG유플러스) 요금 자동 납부 ▲KB국민카드의 오투오(O2O) 서비스 플랫폼인 ‘플러스 오투오’이용 시 각각 월 최대 3천점까지 5%가 적립된다.

또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1일 1매, 연간 10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1일 1매, 월 2매, 연간 5매)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30%(1일 1매) ▲맥스무비 영화 예매 시 1매당 3500원(1일 2매, 월 4매, 연간 10매)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함께 선 보인 ‘KB국민 탄탄대로 온리유 티타늄카드’는 ▲주유소 ▲차량 관련 업종 ▲이동통신요금 ▲오투오 서비스 이용 시 ‘KB국민 탄탄대로 온리유카드’ 대비 포인트 적립 혜택이 강화된 상품이다.

주유 혜택의 경우 전월 이용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리터당 130점 ▲80만원 이상이면 리터당 150점 ▲150만원 이상이면 리터당 170점이 적립되고, 20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 기준 월 40만원까지 리터당 200점이 포인트로 쌓인다.

차량 관련 업종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점까지 이용금액의 10%가 적립되고, 이동통신요금 자동 납부와 ‘플러스 오투오’ 이용 시 각각 월 최대 6천점까지 10%가 쌓인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김포공항 라운지 서비스(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KB국민 탄탄대로 온리유카드’는 1만5000원, ‘KB국민 탄탄대로 온리유 티타늄카드’는 3만원이며, ‘KB국민 탄탄대로 온리유카드’를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카드 정보를 등록해 쓰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는 경우 9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영업점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B국민카드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차량 보유 고객들이 선호하는 주유 혜택과 다양한 자동차 관련 혜택을 담고 있어 차량 유지·관리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활과 밀접한 분야와 업종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더욱 강화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상품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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