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랜드리테일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리조트 베어스타운이 오는 17일 코코몽 패밀리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베어스타운 야외 수영장은 취사가 가능한 가제보 텐트, 데크(나무난간), 파라솔 등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성인용 풀장과 유아용 풀장, 하이슬라이드 등을 갖춰 온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부터 수영장 내 스낵을 푸드빌리지로 업그레이드 해 200여개 좌석이 마련돼 있는 실내 공간에서 다양한 즉석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 풀장 바닥을 세밀하게 보수해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다음 달에는 화장실 시설을 추가해 고객 편의도 개선할 예정이다.

코코몽 야외 수영장은 6월 중 주말에만 운영되며, 다음달부터 8월 말까지는 상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베어스타운 관계자는 “야외 수영장에 고기를 구울 수 있는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어 온가족이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며 “계곡보다 안전하고 캠핑장보다 저렴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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