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커버리. 사진=타임스퀘어

[파이낸셜투데이=박상인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서둘러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쿨 서머 바캉스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이미지이번 기획전은 얼리버드 바캉스족에게 알뜰 쇼핑을 제안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여행 및 물놀이 관련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휴가지에서 트렌디하게 매치할 수 있는 비치웨어 및 래시가드를 중심으로 여행용 캐리어, 슈즈 및 패션 잡화까지 여름철 인기 아이템을 실속있게 선보인다.

먼저, 타임스퀘어 내 패션 브랜드들은 다양한 워터스포츠를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바캉스 룩을 저렴한 가격에 제안한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디스커버리’는 래시가드 일부 품목을 40%까지 할인하며, 스페인 속옷 브랜드 ‘우먼시크릿’은 비치웨어 2/3개 구매 시 각각 3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PA 브랜드 ‘H&M’은 서머 컬렉션 드레스를 1만7000원에, ‘에잇세컨즈’는 비치웨어 및 스윔웨어를 1만9900원~6만9900원대에 판매한다. 아동용 래시가드 상품도 다양하게 내놨다. ‘뉴발란스키즈’ 래시가드 8만9000원~9만9000원대, ‘제로투세븐’ 래시가드 세트 5만원, ‘포인포’ 래시가드 세트 3만9900원 등이다.

올 여름 해외여행 또는 장거리 휴가를 떠나는 고객이라면 ‘쌤소나이트 레드’가 선보이는 캐리어 특가전을 주목할 만하다.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하드캐리어 ‘메이즌(MAZON)’ 24인치는 50% 할인하며, 투톤 컬러 디자인이 돋보이는 캐리어 ‘로보(ROBO)’는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더불어 매장에서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와 그룹 ‘여자친구’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공개한 ‘큐리오(CURIO)’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타임스퀘어는 바캉스 룩을 더욱 시원하고 센스있게 연출할 수 있는 포인트 액세서리 및 슈즈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준비했다. 북유럽 컨셉 브랜드 ‘액센트’는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는 지사벙거지 및 모자 품목을 1만9900원부터, 헤어밴드는 7900원부터 판매한다. 슈즈 SPA 브랜드 ‘슈펜’에서는 캐주얼 에스빠드류 1만9900원, 버클슬리퍼 1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스코노 샌들 및 슬리퍼 일부를 20% 인하된 가격에 제공한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최근 얼리 바캉스족이 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관련 상품을 보다 실속있게 구매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발맞춰 다양한 시즌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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