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주말인 지난 10일 '서울디지털인쇄협동조합'을 찾아 청년협동조합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소상공인 협동조합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주 청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침체, 사회양극화 등 경제 위기상황에서는 혼자보다는 각자의 장점을 활용하여 협업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을 운영한다면, 자생력 확보와 더불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청장은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 시행 5년째를 맞는 이 시점에서 협동조합 운영의 정책건의 사항과 현장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협동조합 현장을 방문했다.

‘서울디지털인쇄협동조합’은 개인(소규모)으로서는 대기업과의 경쟁력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인쇄출판업 분야에서 청년 소상공인이 모여 15년도에 결성한 조합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인쇄제작과 출력, 현수막 등을 생산하는 서울디지털인쇄협동조합 김현민 이사장과 청년조합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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