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 카마로SS. 사진=한국GM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GM은 11일 영화 ‘트랜스포머(Transformers)’ 시리즈 최신작 ‘최후의 기사’ 편의 국내 개봉에 맞춰 고객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달 7일까지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응모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편' 상영회에 초청한다.

또 홈페이지에서 함께 진행하는 모바일 영화관람권 증정 행사를 통해 고객 1만명에게 1인당 2매씩 영화 무료 관람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카마로SS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범블비’로 유명한 고성능 스포츠카다. 한국GM은 전국 롯데시네마 4개 지점에 쉐보레 브랜드관을 마련하고, 오는 23일부터는 서울 반포 파미에(Famille) 스테이션에 카마로SS와 올 뉴 크루즈 무료 시승 센터를 열어 영화 속 쉐보레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일섭 마케팅본부 전무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10년차를 맞이해 제작된 신작은 더 강렬해진 머슬카 쉐보레 카마로SS를 친근하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해 폭넓은 스포츠 및 문화 마케팅을 펼치고 쉐보레 제품의 우수한 상품성을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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