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육아 특화 애플리케이션 ‘해피타임즈’. 사진=BC카드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BC카드는 임신, 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해피타임즈’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타임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해피타임즈’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잔액확인(BC카드에 한하여 확인 가능) ▲육아 성장기록 관리 및 통계확인 ▲육아 일상/정보 커뮤니티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잔액확인은 ARS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본인인증을 거쳐야만 확인 가능했지만 ‘해피타임즈’를 통해 로그인 하는 것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강화됐다.

아이에 대한 성장기록도 ‘해피타임즈’를 통해 성장일기를 만들고, 기록된 정보들을 종합해 주 단위 및 월 단위 성장 통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도 구성됐다.

또한, 육아 일상과 정보를 다른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앱을 통해 운영함과 동시에 BC카드 회원이 아니더라도 간단한 PIN 번호 설정을 통해 ‘해피타임즈’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해피타임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6월 30일까지 ‘해피타임즈’를 가입하고 앱 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84명의 고객들에게 ▲유모차(1명) ▲탄산수 제조기(3명) ▲육아용품 해피박스(80명) ▲배스킨라빈스 싱글콘 쿠폰(5000명) 등이 제공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해피타임즈는 임신, 출산 및 육아 등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 및 정보의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출시하게 됐다”면서 “향후 더 많은 혜택과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위해 육아 전문가 및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15년부터 정부의 임신·출산 진료비, 보육료·유아학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 및 아이행복카드를 발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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