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와 멀티-S.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살레와’는 여름철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멀티 썸머 슈즈’ 2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멀티 썸머 슈즈 2종은 계곡, 해변, 도시에서 다용도로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운동화와 뮬(슬리퍼), 스킨슈즈 3가지 기능을 갖춘 멀티(Multi)-S와 운동화와 뮬 2가지 기능을 갖춘 에테(Ete)로 구성됐다.

‘멀티-S’는 평상시에 운동화로 착용가능 하지만 자체 개발 시스템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접어 신을 수 있는 뮬(슬리퍼) 형태, 그리고 탈착이 가능한 스킨슈즈가 내장되어 있어 물속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3 IN 1 썸머 슈즈다.

신발 옆면에는 배수기능이 있어 안쪽의 물기를 신속하게 배출해준다. 특히 물기로 인한 불안정한 바닥 환경에서 수막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돕는 기술을 적용해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또한 아웃솔 조각을 일정한 크기로 배열시켜 안정된 보행유지와 발의 피로도 감소를 도와 장시간 계곡이나 해변가에서 착용하기 편리하다.

살레와 관계자는 “최근 운동화나 로퍼에 뮬 기능이 더해진 멀티 슈즈의 인기가 뜨겁다”며 “이번 출시 제품은 활용도는 물론 디자인, 착용감, 기능성 등 다양한 면에서 장점을 지닌 제품으로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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