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엄재현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2일 본점에서 거래 수출입기업의 임직원을 초청해 내년 국내외 경제전망 및 환율전망 등을 주제로 ‘2011년 하반기 수출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1년 하반기 수출입 세미나’는 국내 수출입기업의 글로벌 경영전략과 2012년 경영계획 수립을 지원하고자 2012년 환율전망, 환리스크의 이해와 관리방안, 2012년 국내외 경제전망 등으로 구성해, 참석한 약 3백여명의 거래기업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수출입기업 최고의 금융파트너로서 유익한 정보공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외국환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3분기 외환 시장점유율 47%, 수출 시장점유율 35%, 수입 시장점유율 30%를 각각 기록했으며, 외환과 수출 시장점유율이 전분기 대비 각각 약 2% 상승하면서 외국환 및 무역금융 업무에서 지속적으로 시장 우위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