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짬뽕 이벤트. 사진=치어스

[파이낸셜투데이=박상인 기자] 생맥주 전문점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가 연극 ‘짬뽕’과 치어스 컬처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치어스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2017 치어스 상반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고객감사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초대권 1인당 2매씩을 제공한다(8만 원 상당). 5월 가정의 달과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많은 6월을 맞아 소비자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

치어스가 컬처데이 이벤트를 통해 제공하는 연극은 극단 ‘산’이 제작한 ‘짬뽕’. 연극 ‘짬뽕’은 5.18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벌어졌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겁고 진중하게만 다뤄졌던 역사의 아픔을 소시민들의 이야기로 따뜻하게 다룬 작품이다. 특히, 최근 TV 드라마 ‘김과장’과 ‘힘쎈여자 도봉순’ 등에서 주목받은 김원해가 중국집 주인 ‘작로’역을 맡고, 걸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웨이(허민선)도 이 작품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벤트는 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어스 신메뉴 8종 중 한 가지를 맛본 후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 키워드(#치어스신메뉴 #치어스)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SNS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치어스 이메일을 통해 전송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6월 11일까지며, 고객 참여율이 높을 경우 2차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치어스 관계자는 “치어스를 찾아주신 고객님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라며 “가성비 좋은 치어스 상반기 신메뉴도 맛보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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