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5월 4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의 표지 모델에 선정됐다.

문 후보 측 권혁기 수석부대변인은 4일 “이번 타임지의 매대 배포는 오는 6일 진행되며, 인터넷판 기사는 이르면 오늘 저녁 공개가 가능하다."참고로 이번 표지 기사는 아시아판이며, 국제판 확대 여부는 대륙별 편집자 회의를 거쳐 결정된다”고 전했다.

또 권 수석부대변인은 “표지 제목은 ‘문재인, 김정은을 다룰 지도자 협상가’”라며 “오늘 배포한 타임지 커버 사진 관련 기사는 타임지가 새로이 작성한 분석기사”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영길 선대본부장은 이와 관련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타임지 표지인물 선정으로 입만 열만 좌파대통령, 한미동맹 파탄을 말하는 붉은 잠바당의 주장이 힘을 잃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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