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밴드" 마니아 관객 등 입소문 타고 인기 급상승

[파이낸셜투데이=임유진 인턴기자] 지난 11월 4일 그랜드 오픈한 밴드극 "청춘밴드"는 마니아 관객 등 입소문을 타고 순조로운 향해를 계속하고 있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와 공감가는 가사내용으로 관객들은 매번 인형눈깔을 고래고래 외친다. 이에 콘서트 드라마라는 신선한 수식어도 붙었다.

보고 또 보고 마니아층도 입소문따라 객석을 채우고 공연후기들은 정성스럽게 블로그에 확산되어 지는 것이 인기의 산 증인이다.

재미있는 노랫말에 대학로의 공연마니아단체뿐만 아니라 공연을 자주 보기로 소문난 블로거들에게도 이제 꽤 인지도 있고 인기있는 공연으로 성큼다가간 것이다.

이에 제작사 조은컴퍼니 측은 한층 더 성숙해지고 완성도 있는 공연을 위해 공연막바지까지도 혼신의 힘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한다.

더욱이 조은컴퍼니는 "청춘밴드"로 한중수교 20주년 기념공연으로 중국에 초청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중국 최고의 미디어 대학교인 '북경전매대학교'에서 초청받아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공연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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