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오만석, 바다, 박규리(카라), 전혜선, 김태균, 송영규, 안성빈 출연!

[파이낸셜투데이=최은남 기자] 2011년 겨울, 초연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찾아올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감성의 연기력, 탁월한 코믹감을 모두 갖춘 각 분야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연말연시 화려한 꿈의 무대에 어울리는 드림캐스팅을 선보인다.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프로듀서지만 마음은 따뜻한 남자 주인공 ‘한상준’역으로는 탁월한 연기력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브라운관을 장악했을 뿐 아니라 그간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실력파 배우 ‘이종혁’과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 보인 것에 그치지 않고, 최근에는 뮤지컬 연출가로도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오만석’이 이 더블 캐스팅되어 각기 다른 개성의 한 층 더 매력적인 남자주인공 ‘한상준’으로 연말연시 공연장을 찾는 여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뚱뚱했던 과거를 숨긴 절세미녀 가수, 여주인공 ‘강한별/제니’역에는 2008년 초연 당시 원작의 히트곡 ‘마리아’, ‘뷰티풀 걸’ ‘별’ 등을 뮤지컬로도 완벽 소화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제3회 더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다’가 다시 돌아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 뿐이 아니다. 뛰어난 미모와 가창력은 물론, 발군의 댄스 실력으로 대한민국뿐 아니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캐스팅 되어 아시아 전역 한류 팬들의 기대감 역시 고취시키고 있다. 또한 <헤드윅>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전혜선’이 함께 캐스팅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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