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자금유출입.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3거래일 만에 빠져나갔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19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337억원,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457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213억원 줄었고 사모펀드에서 94억원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4억원 줄면서 2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250원 늘면서 3거래일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540억원 늘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290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1조2778억원 줄면서 순유출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30조2010억원, 순자산액은 130조877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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