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가든 봄맞이 음악 축제 해브어나이스데이 후원. 사진=OB맥주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호가든이 4월 1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해브어나이스데이#4’를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호가든은 행사 당일 ‘도심 속에서 즐기는 봄 소풍’이라는 주제로 브랜드 전용 공간 ‘스프링 가든’을 열고 각박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봄을 맞아 한정판으로 선보인 분홍빛 맥주 ‘호가든 체리’의 특장점을 알리고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소비자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호가든을 상징하는 상큼한 오렌지 나무와 봄을 대표하는 벚꽃으로 봄 분위기를 연출한 ‘스프링 가든’에서는 ‘호가든 오리지널’과 ‘호가든 로제’를 신선한 생맥주로 즐길 수 있으며 벚꽃처럼 산뜻한 풍미를 자랑하는 ‘호가든 체리’ 병맥주도 맛볼 수 있다. ‘스프링 가든’을 방문해 다양한 맛의 호가든 맥주를 맛 본 소비자들에게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벚꽃 타투 스티커와 에코백을 증정한다. 호가든을 마신 후 일회용 컵과 병을 분리수거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씨앗이 담겨있는 화분도 선물한다.

호가든 관계자는 “봄 한정판 ‘호가든 체리’ 출시를 기념해 감성적인 음악과 ‘호가든 체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 ‘해브어나이스데이’를 후원하게 됐다”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봄을 대표하는 벚꽃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해브어나이스데이’는 감성적인 음악과 여행이 함께하는 음악 페스티벌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내세워 기존 음악축제와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15년 9월 첫 선을 보인 후 가장 사랑 받는 음악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올 봄 첫 야외 페스티벌인 이번 행사에는 스탠딩 에그, 볼빨간사춘기, 소란, 백예린, 김나영, 커피소년 등 총 15팀의 출연이 확정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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