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자금유출입.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하루 만에 빠져나갔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735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236억원,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970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625억원, 사모펀드에서 110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82억원 줄면서 14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4074억원 늘면서 3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4114억원 늘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40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58억원 줄면서 순유출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24조6832억원, 순자산액은 125조4362억원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