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대림산업은 3월 중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를 선보인다.

1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경기도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56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별로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 등이다.

단지 북서쪽으로는 병원 등 의료시설이, 남쪽으로는 7호선 연장 옥정역(가칭)이 가깝게 위치한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 위치하고 있다. 또한 단지 앞에 대규모 근린공원 자리잡고 있으며 호수공원 및 독바위근린 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인근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이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또 단지 내에는 통학차량 전용 정류장을 설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스쿨 세이프티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 기술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에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가 적용돼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차음재를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로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한다. 또한 엘리베이터 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한 오렌지로비를 적용해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노약자, 장애인도 편리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림산업은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사전홍보관을 오픈해 운영중이다. 홍보관은 견본주택 내에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에 위치하고 있으며 3월 중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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